'달이 뜨는 강' 새 온달 '나인우' 첫 촬영현장 비하인드 스틸 사진 공개. 제작진 '최고의 호흡' 극찬

'달이 뜨는 강’에 온달로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 나인우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월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7회에서는 나인우가 온달 역할로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인우는 최근 tvN 철인왕후에서 김병인 역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사극에 연달아 출연하게 됐다.

7회 방송에서 온달(나인우 분)은 평강(김소현 분)을 궁으로 보낸 뒤, 천주방 친구들 타라진(김희정 분)-타라산(류의현 분) 남매와 귀신골로 돌아왔다.

이어 온달은 평강의 양아버지 염득(정은표 분)까지 구해왔다.

마음을 준 친구 염가진(김소현 분)은 공주로서 궁에 들어갔지만, 염가진의 주변 인물을 챙기는 온달의 순정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나인우는 바보같이 착하게 굴다가도, 평강을 위한 일에는 앞장서서 나서는 온달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평강을 그리워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염득을 구할 때의 액션 연기 모두를 소화하는 그의 능력이 모두를 감탄하게 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더했다.

배우 나인우는 BTOB(비투비), (여자)아이들, 펜타곤, CLC 등이 소속된 큐브엔터 소속 배우로 나이는 1994년생이다.
본명은 나종찬이며, 키는 188cm로 알려져있다.
데뷔 : 2015년 영화 '스물'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나인우의 밝은 매력이 촬영장을 활기차게 만들어준다. 나인우는 첫 촬영부터 동료 연기자, 스태프들과 금세 친해져 마치 처음부터 함께한 듯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나인우가 보여줄 새로운 온달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설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나인우 표 온달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월,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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