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빌보드 HOT100 1위, 케이팝역사상 솔로 최초 / FACE 초동 145만장 위버스소감 / 역대 1위곡 관련앨범정보

🎶 KPOP NEWS : 지민(BTS)

지민 케이팝 역사상 그룹, 솔로 최초 빌보드 핫100 1위, 위버스통해 소감 밝히기도 / 관련앨범정보

billboard twitter - jimin 'like crazy' hot100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미국의 음반잡지이자 종합차트를 다루는 빌보드 HOT100(핫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민은 3월 24일 발매한 첫 솔로앨범인 FACE(페이스)의 타이틀곡 Like Crazy(라이크 크레이지)로 현지시간 4월 3일 공개된 빌보드 HOT100 최신 차트(4월 8일 자)에 1위로 진입했다.

이 소식은 빌보드 공식 SNS계정을 통해서 공개되었으며, 공식 트위터에서는 지민의 핫100 1위 소식을 반복해서 계속 업데이트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민의 Like Crazy는 미국제외 글로벌/글로벌 200 2위에도 진입했으며, 빌보드 공식계정은 지민의 이 같은 기록을 케이팝을 넘어 방탄소년단의 업적 중 하나라며, 지민의 기록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대한민국의 솔로 가수가 핫100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지난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이뤘던 기록 2위를 갱신한 것이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솔로로서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HOT100에서 1위를 달성한 기록을 가지게 됐다.

빌보드는 지민의 Like Crazy를 빌보드 역사상 핫100진입과 동시에 1위로 바로 직행한 66번 째 곡으로 알려왔다.

빌보드의 메인차트인 HOT100 차트는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다운로드,CD), 스트리밍을 종합해 싱글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다.

특히, 지민의 'FACE'는 케이팝 역대 솔로 최초로 145만장이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다.

지민의 선공개곡 Set Me Free Pt.2(셋 미 프리 파트2)는 빌보드 핫 100에서 30위로 진입하기도 했으며, 일본의 오리콘 주간 합상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지민 FACE(페이스) 선공개곡 Set Me Free P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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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개인 SNS에 빌보드 HOT100 사실을 업로드 했고, 멤버인 제이홉과 RM이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새벽 3시 쯤 하이브의 전용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아미 여러분 지민입니다. 아.... 실감이 안 나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컴퓨터 메모장에 화면을 찍어 업로드 했다.

이어서 지민은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댄스 천문 채널 '스튜디오 춤'에 공개 된 지민의 'like crazy'는 공개 10시간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BE ORIGINAL] Jimin(지민) 'Like Crazy' (4K)

다음은 지민이 위버스에서 밝힌 전체 소감의 요약이다.

여러분 새벽 시간에 이렇게 라이브 켜서 죄송한데 글로 뭔가 표현을 못 하겠어서 그냥 라이브를 켰어요, 실감이 잘 안나서 와닿지가 않아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냥 말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영상을 켰습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홉이(제이홉)형이 바로 먼저 전화를 줘서 아까 홉이 형이랑 통화를 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여러분한테도 누차 말씀드렸지만, 같이 작업했던 프로듀서님들은 다 울고 있어요. 다 막 울고 있고 제작해주신 분들도 다 연락 주시고 그랬습니다. 다 너무 감사합니다. 앨범 같이 만들어 준 분들한테 너무 감사드리고, 좋아해준 분들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사실 다 방탄이라서 가능한 거고, 아미 여러분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고, 그걸 절대 모르지 않습니다. 연락을 받았을 때 아미 여러분이 방탄을 얼마나 기다려주고계신지 더 느낀 게 제일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너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누차 말씀드리지만 이런 차트나 결과물을 생각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더 감사한 것 것 같아요.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모르겠어서 오늘 따라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아무튼 멤버들한테도 너무 감사하고, 팬 분들하넽 제일 감사하고, 고생해 주신 분들한테 너무 감사합니다. 엄청 부족함을 많이 느꼈는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잘 알아서 더 열심히,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