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많은 여고추리반3 '여고괴담'으로 돌아오다. 티저공개 / 첫방송일 티빙오리지널 추리예능 비비 최예나 장도연

마니아 많기로 소문난 티빙(TVING)의 오리지널 미스터리추리예능 '여고추리반'이 시즌3로 돌아온다.

"추리의 활시위는 당겨졌다!"

4월 9일 TVING 공식 유튜브채널은 4월 26일 공개 예정인 티빙의 인기 예능 '여고추리반3(제작사 : CJ ENM)'의 공식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여고추리반3] 20년 전부터 시작된 괴담, 추리반을 부르는 정체불명의 존재?! | 티저 예고 | TVING

여고추리반3 티저예고에서 멤버들(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이 전학 온 학교에서 어떤 괴담을 접하고, 20년 전, 비오는 날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거나, 불까지 났다는 이야기가 공개되며, 여고추리반 멤버들의 긴장을 극도로 올렸다.

또한, 티저 영상에서는 학교에 들어오는 구급차나,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가 나타나기도 하고, 기묘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암시하며, 영화 '여고괴담'이 떠오른다는 의견들이 다수 달렸다.

*여고괴담(女高怪談 Whispering Corridors) 시리즈의 첫 작품은 1998년 개봉했으며, '우리 학교에 놀러오세요!'라는 포스터 이미지가 많이 알려져 있다. 영화 '여고괴담' 시리즈의 1편 주인공은 배우 이미연, 김규리, 최강희, 박진희였으며, '내가 아직도 네 친구로 보이니?'라는 명대사가 가장 유명하다. 가장 유명한 장면은 컷 마다 다가오는 장면이다. 대한민국 공포 영화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공포 영화면서도 왕따, 학업경쟁의 폐해, 학교 교육의 부조리, 교사들의 부도덕성등을 다루며, 대중 뿐만 아니라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1편은 큰 호평을 받았다. (감독 박기형 / 각본 박기형, 인정옥)

시즌3 공개도 되기 전에 시즌4 제작 희망

마니아가 많은 여고추리반 시리즈의 시즌3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며, 수 많은 팬들이 댓글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미치겠다 추리반이 말아주는 여고괴담, 나 지금 여추반만 기다려'라며 작품에 공개일을 기다렸으며, '내가 돈내고 티빙 구독한 이유가 여추반이었어! 제작진은 빨리 다음 시즌 준비하라!!'라며, 아직 공개되지도 않은 시즌3에 이어 시즌4까지 만들어달라는 유쾌한 기대 댓글을 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