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쇼 투페이스 오마이걸 비니 출연. 수영장 소독약 냄새의 정체. 5G 암 유발? 소방관파업 호날두미담/다시보기

KBS의 새 예능 투페이스에 오마이걸의 비니가 출연했다.

20년 10월 8일 방송된 투페이스에는 오마이걸의 비니, 박구윤, 박성광이 출연했다.

MC김구라는 비니에게 `이제 혼자서도 방송출연을 잘 한다`며, `오마이걸의 브레인아니냐`는 질문을 했고, 비니는 `스도쿠 등을 좋아할 뿐 오마이걸의 브레인은 아니다.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 

오마이걸의 비니는 최근 전지적참견시점(전참시)에 출연하기도 했었다.

투페이스에서는 수영장 물 냄새가 ‘소독약’ 때문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뉴스를 소개했다. 

이에 패널들은 정답을 공개하기도 전에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MC 김구라는 현장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특별한 수영장 물 냄새를 맡으며 포커페이스 힌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5G가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암을 유발한다는 미국의 한 뉴스를 소개했는데, 각종 언론에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도가 적지 않은 만큼, 투페이스는 현장에서 직접 4G와 5G 휴대전화 전자파 발생량 비교실험으로 전자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다

소방관 파업 관련 뉴스 문제는 패널들의 공분을 사기도했다.

이에 소방관 출신 오영환 국회의원과 현장에서 직접 영상 통화를 연결해 소방관 파업과 처우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9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무원 소방관은 정말로 단 한 번도 파업을 한 적이 없을까?

한편 호날두가 코로나 19 확산에 모국을 위해 자신의 호텔을 병원으로 제공했다는 미담 뉴스도 소개했다.

축구광 이진호는 호날두 관련 정보를 쏟아내기도 했으며, 이에 박성광이 “호날두와 친하냐”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진호는 호날두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투페이스`는 KBS에서 방송되는 새로운 퀴즈&뉴스쇼이다. 

가짜 뉴스 감별사로 변신한 연예인/셀럽들이 한 가지 시사 뉴스에 대한 팩트와 페이크 뉴스를 찾아내는 퀴즈쇼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문제의 정답은 실험, 취재, 인터뷰 등이 포함된 VCR 통해 재미있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페이스`는 모델 이다진, 이하진, 한혜진, 이진호, 정혁이 출연하며, KBS 2TV에서 매주 목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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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idolounge

사진 KBS 투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