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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초보 암행어사 성이겸역으로 인피니티 멤버 '엘'이자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지고 있는 배우 김명수가 출연하며, 논개의 기백을 지닌 기녀 홍다인역으로 헬로비너스 출신이자 이제는 믿고보는 배우가 된 권나라가 출연한다.
배우 김명수는 '군주-가면의주인', '미스 함무라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배우 권나라는 '나의 아저씨'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에서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를 기다리고 있는 누리꾼들은 '비주얼 커플 조합'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성이겸과의 두터운 정을 쌓아온 몸종 박춘삼역에는 배우 이이경이 출연해 세 배우의 환상의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SBS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민설아'역으로 출연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배우 조수민이 '강순애'역으로 출연 할 예정이다.
배우 조수민은 2006년 '서울1945'로 데뷔했다.
역사를 돌아보면 조선시대 암행어사는 철저히 신분을 숨긴 채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백성들의 고통과 억울함을 풀어주는 존재였다.
초자연적인 영웅이 아닌 힘없는 백성의 곁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친근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모습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 드라마 속 캐릭터로도 매우 환영을 받아왔다.
12월 21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처벌하고 정의를 구현하는 슈퍼히어로의 면모보다, 음지에서 양지를 위해 뛰고 또 뛰는 극한직업 암행어사의 일상을 그린다.
특히 노름판을 벌이다 벌로서 원치 않던 암행어사 직을 얻게 된 성이겸은 어설픈 ‘초짜’ 어사의 면모를 보일예정이다.
그의 출두에 양반가의 비리를 캐기 위해 기녀로 신분을 위장한 다모 홍다인과 둘도 없는 몸종 박춘삼이 합류, 독특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어사단이 찰떡 케미스트리는 물론 빛나는 비주얼까지 뽐내며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이겸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는 어사 파트너들과 함께 통쾌한 활약을 펼치며 점차 조선판 킹스맨으로 거듭난다고 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은 오는 12월 21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by.idolounge
사진 KBS2, 아이윌 미디어, 조수민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