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풍선껌'의 정체는 이달의소녀 김립!
예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뽐낸 '풍선껌'은 빌보드에도 진출한 차세대 한류돌 ‘이달의 소녀’의 김립이었다.
김립은 ‘원하고 원망하죠’를 선곡하며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립의 무대를 지켜본 원곡자 애즈원 민은 깊은 감동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김립은 판정단 강승윤을 향해 “처음 좋아한 아이돌이 위너 선배님이었다.”라고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강승윤은 무대에 대한 호평으로 화답해 아이돌 선후배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래퍼 페노메코는 ‘야발라바히기야 모하이모하이루라’로 출연하여,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태양 ‘눈, 코, 입’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래퍼 최초로 '부뚜막 고양이'에 도전하는 가왕전 진출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랩 실력에 가려진 가창력을 남김없이 뽐냈다.
페노메코 이외에도 배우 갈소원, 주주클럽의 주다인이 출연했다.
한편 김립은 이달의소녀, 이달의소녀오드아이써클의 멤버이다.
2017년 5월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여섯 번째 멤버이며, 개인 싱글 'Eclipse'를 함께 공개했다.
김립의 싱글 곡인 이클립스는 미항공우주국인 NASA(나사)의 'Eclipse and Music'에 선정되기도 했다.
*'Eclipse'뮤직비디오는 현재 1천만 조회수를 앞두고 있다.
김립은 이달의소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남겼다.
"복면가왕에 멤버들이 출연하는 걸 지켜보면서 내가 저 무대에 서게 된다면 얼마나 설레고 떨릴까 항상 생각했어요. 2라운드 곡으로 애즈원 선배님의 원하고 원망하죠라는 곡을 준비했는데 현장에 민 선배님이 계실지 몰랐기 때문에 너무나도 떨렸는데요..감사하게도 제 노래를 듣고 선배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어요우는 얼굴 누군가 제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린다는 상상은 감히 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진심을 담아 노래했어요 비록 2라운드에서 탈락했지만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 김립 LOONA twitter
🔗[MV] 이달의 소녀/김립 (LOONA/Kim Lip) "Eclipse"
by.idolounge
사진 MBC '복면가왕' 이달의소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