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 NEWS : 우주소녀(WJSN)
장수 걸그룹 반열에 오른 우주소녀의 의미있는 재계약 , 아쉬운 97즈의 계약종료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월 25일 데뷔 7주년을 맞이했던 우주소녀의 재계약, 계약종료 멤버를 공지했다.
스타쉽 및 우주소녀 공식 SNS(인스타 및 트위터)에는 다원과 루다의 앞길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가 업로드 되며, 계약종료 소식을 전했다.
스타쉽은 '다재다능한 우주소녀 루다, 다원,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에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글을 남기며 인사를 전했다.
이로서 우주소녀 멤버 설아, 보나, 엑시,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이 스타쉽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간다.
멤버 다원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좋은 스타쉽 스태프들, 그리고 우정들 만나 행복한 깨달음과 배움을 얻었어요 7년간 빛날수있게 해준 우리 우정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앞으로 더 빛나는 다원이 보여드릴게요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나한텐 언제나 함께야 사랑해요 우정 🖤'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스태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게시글에는 같은 멤버 다영이 '사랑해'라는 댓글을 달며, '언니가 만들어준 떡꾹떡 떡뽁끼 먹으러 갑니다. 일시 : 갑작스럽게'라는 댓글로 여전한 우정을 이어간다는 표현을 남겼으며, 리더 엑시 역시 '사랑해다원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루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주소녀로서 정말 잊지 못할 기억들을 쌓은 것 같다. 그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잇어서 행복했다. 우정들의 사랑으로 이만큼 성장했고, 그 사랑을 보답하려 열심히 달려온 7년 정말 소중하다. 우정들과의 시간이 소중하기 때문에 더 잃지 않도록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또한, '우리가 지나온 7년이란 시간보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모습들로 더 멋진 활동을 이어가보도록 도전하려고 한다'며 '이 도전을 마음 먹기까지 정말 어려웠지만 후회는 없다. 오히려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하는 설레임이 가득하다. 이런 제 도전에 우정들이 함께 해줬으면 한다'라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포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우주소녀의 팬들은 '우주소녀는 언제나 10명이야'라는 댓글을 남기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여전히 갖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탑 걸그룹 소녀시대나 마마무처럼 소속사가 다르더라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가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데뷔한 13인조 걸그룹이었으며, '너에게 닿기를', '이루리', 비밀이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언내추럴'등 콘셉돌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걸그룹이다.
작년 7월 완전체 앨범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로 완벽 비주얼 &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앨범 'Sequence'는 '2022년 빌보드 최고의 K-POP 앨범부문 25선' 24위에 랭크되기도 했었다.
2022년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 를 개최했었으며, 퀸덤2의 우승 그룹이기도 하다.
최근 모모랜드와 브레이브걸스 전 멤버의 계약종료가 있었던 만큼, 멤버의 탈퇴가 있었지만, 이번 우주소녀의 재계약은 에이핑크, 오마이걸처럼 케이팝의 장수 아이돌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최근 우주소녀 멤버 보나는 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했으며, 멤버 다영은 아이돌리그, 골때리는그녀들에 출연, 멤버 수빈은 한문철의블랙박스리뷰, 수빈(김세레나) 루다(크앙)는 소녀리버스등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우주소녀10 forever~
2023ⓒby.idolounge[아이돌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