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영어싱글 'Better Things' 프로모션 시트콤 1화 공개, 의미는? 월드투어 LA콘서트 / 최단기간 일본 도쿄돔 입성 9만4천명 동원, 전석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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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y'에 이어 다시 한번 청량 에스파! '더 나은 것에 집중하자' 영어신곡 'Better Things' 프로모션 시트콤 1화 공개

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 &#124; aespa

현재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싱크 : 하이퍼 라인)'을 진행 중이며, 미주 및 유럽투어를 앞두고 있는 SM소속 대표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영어 싱글 'Better Things'(베터 띵스) 프로모션 시트콤 콘텐츠의 1화를 공개했다.

지난 8월 2일 에스파의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시트콤 콘텐츠 'Better Things' 포스터에서 먼저 알 수 있었듯이, 에스파 멤버들의 캐주얼하면서 내추럴한 모습들이 담겼다.

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 | aespa 에스파 'Better Things' Sitcom

8월 7일 공개된 시트콤 콘텐츠 'Better Things'는 오는 18일 공개되는 동명의 신곡 관련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4명의 소녀가 셰어 하우스에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모습을 담은 예능형 콘텐츠다.

이번 시트콤은 총 3편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에피소드가 18분 분량으로 7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에스파 시트콤 '베터 띵스 투 두 위드 마이 타임' 1화 (FULL)

[EP.01] Better Things To Do with MY Time | aespa 에스파 'Better Things' Sitcom 🏡

'Better Things'의 첫 화에서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시트콤 연기와 서로의 연기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장면들이 재미 포인트를 더했고, 부동산 중개인이 오기 전 양말 짝꿍 찾기, 물병 세우기, 빗자루 잡기 등의 게임을 통해 셰어하우스의 집을 청소하는 등 평소에도 찐친케미를 보여주는 에스파 멤버들의 진짜 모습들이 등장했다.

*에피소드 2화 'EP.2 <BETTER THINGS TO DO WITH MY HOLIDAY>' 공개일 8월 9일

*에피소드 3화 'EP.3 <BETTER THINGS TO DO>' 공개일 8월 11일

aespa &#39;Better Things&#39; — aespa 'Better Things'

프로모션 이후 18일 발매되는 신곡 'Better Things'는 여름과 어울리는 청량하고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이며, 제목의 뜻에서 알 수 있듯이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Better Things : 더 나은것들, 더 가치 있는 것

aespa tictok &#39;Better Things&#39; 안무영상 — aespa tictok 'Better Things' 안무영상

공식 틱톡 채널을 통해 음원의 일부와 댄스챌린지 영상이 선공개되기도 했다.

케이팝 팬들은 안무 영상에 '닝닝이 이번에 리즈인가?!', '윈터 헤어에 컬 넣으니까 태연 같다!', '지젤 각선미 봐, 진짜 핫걸이다. 요즘에도 운동 정말 열심히 하는 듯', '카리나는 정말 AI 비주얼 그 자체다', '음악이 진짜 청량하다, 스파이씨에 이어 또 여름곡이라 좋다', '또 하나의 명곡 탄생' 등 이번 영어신곡에 대한 기대감과 이번에도 비주얼 리즈를 찍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에스파는 13일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LA’(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LA)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개최하며, 영어 싱글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 —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

이례적인 에스파의 일본 인기, 다국적 걸그룹 + 일본 정식 데뷔 전 + 23년 아시아투어의 마지막, 그런데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전석 매진까지

지난 2월 서울(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에스파(aespa)가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2년 9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며, 전석 매진이란 기록을 세웠다.

에스파의 인기가 이례적인 이유는 아직 일본 정식데뷔를 하기 전이기 때문이다.

서울에서의 첫 투어 시작 때는 약 7,500명 관객을 동원했었으며, 8월 5일, 6일 진행된 아시아 마지막 투어 도쿄돔 공연에서는 관람객 약 94,000명을 동원하며, 에스파의 일본 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에스파는 8월 5~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JAPAN -Special Edition-(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재팬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했으며,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에 힘입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했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일본 4개 지역에서 펼쳐진 총 10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것에 이어 이번 도쿄돔 공연으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22년 6월 영어싱글 'Life's Too Short', 그리고 23년 8월 18일 새로운 영어싱글 'Better Things' 발매를 앞둔 지금, 에스파는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점에서 에스파의 이번 도쿄돔 동원 관객수는 이례적인 기록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는 결과다.

또한 이번 도쿄돔 공연은 앞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SYNK : HYPER LINE’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에디션 버전으로, 신곡 'Spicy'(스파이시)와 ‘Welcome To MY World’(웰컴 투 마이 월드), EDM으로 편곡한 버전의 'Hold On Tight'(홀드 온 타이트) 등 신곡 무대부터 규모감 있는 LED 모니터와 리프트, 무빙 스테이지, 이동차 등의 연출이 추가되어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더불어 카리나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Menagerie'(메나쥬리), 닝닝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볼 수 있었던 'Wake up'(웨이크 업), 윈터가 부른 보아의 ‘Shine We Are!’(샤인 위 아) 커버, 지젤이 도쿄돔 공연을 위해 직접 쓴 자작곡 ‘Keep Goin’’(킵 고잉) 등 솔로곡 무대까지 약 3시간 동안 총 28곡을 선사해 에스파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멤버들은 각자의 개인 SNS를 통해 도쿄돔 공연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짧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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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 투어에 이어 도쿄돔 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에스파는 오는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미국과 남미,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펼친다.

미주, 유럽 투어를 마친 에스파는 쉬지 않고 국내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며, 10월 가을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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