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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라운지/라운지특집(opinion)

[해석 아닌 개인의견] Newjeans(뉴진스) Ditto(디토) 뮤비MV '허상을 쫓는 것이 아닌, 추억을 남기는 것' My Dear (마이 디어) /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버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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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특집]

해석 아닌 개인의견

 

최근 유퀴즈를 보고, 민희진 대표의 뉴진스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진정성이 느껴졌다.

'내가 낳은 느낌'이 든다라... 에프엑스 때가 그랬을까?

 

모든 프로듀서나 디렉터들은 당연히 같은 마음일 것이다. 

방시혁, 박진영, 유영진, 테디, 블랙아이드필승 등등....

 

 

 

하지만,

뭐랄까, 멤버들을 바라보는 민희진 대표의 웃음은 '찐'이었달까?

(덕후 방시혁과 덕후 민희진의 만..남?!. 케이팝 덕후는 승리한다. 방시혁도 사쿠라, 김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웃음이 '찐'이다.)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대표라는 것은,

수 많은 사람들의 생계, 그리고 가수들의 꿈, 자신의 꿈까지 모두 책임저야 하기에

당연히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우리는 그 사람이

무엇을 더 인생의 '중점'으로 두는지

그 사람의 '태도'로 알 수 있으며,

 

어느 것이 그 사람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지

그 사람의 '말'로 조금은 확인할 수 있다.

 

아무리 방송일지라도, 우린 그것을 조금은 '느낄'수 있다.

 

(예를 들면, 아이유의 팔레트에 나온 GOD 멤버들을 대하는 팬 이지은씨의 표정과 태도...?)

 

 

 

newjeans ditto concept photo

 

그런 이유로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Monster' 이후,

오랜만에 [해석 아닌 개인의견] 두번 째 글을 작성해볼까 한다.

 

의미 또한 감동적이기에...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의 뮤비 촬영 스킬 또한 글 작성을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뮤비를 어째서 a사이드 b사이드로 나뉘어놨는지, 

그 설득력 또한 장점인 뮤비다.

뉴진스의 Ditto는 감상을 추천하는 케이팝 뮤비 중 하나이다.

(23년 발매 될 타이틀 OMG 또한 기대중이다)

 

 

 

 

전체적으로 하고 싶은 해석의견의 요약

a side : 반희수(박지후 배우)의 시선, 현실의 시선을 시간의 흐름대로 + 그리고 남은 것

 

b side : 반희수의 시선, 현실의 시선을 교차해서 + 그리고 남은 것

 

 

또,

My deer, My Dear

반희수와 버니즈

 

"허상을 쫓는 것이 아닌, 추억을 남기는 것"

 

 

 

 

 

🔗뉴진스 - Ditto / Audio 듣기

뉴진스 Ditto(디토) 뮤비 해석 의견 & 줄거리

*긴 글 주의.

A+B 순서 없이 통합. 시간의 흐름아님.

뮤비를 감상했다는 전제하에 작성.

 

 

*Ditto(디토) 뜻 : 동감, 동의하다. 너의 말에 같은 의견이다.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대사 중 하나)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티저 영상에서 나온 6의 의미를 담은 '반희수'이다.

 

음악의 주인공뉴진스이지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반희수이다.

 

이 뮤비의 주인공은 '반희수'이다.

 

 

 

sida A 뮤직비디오는 여자주인공 '반희수'가 추억이 담겨 있는 듯한 상자 안에서 테이프를 꺼내어 재생시키면서 시작한다.

(side B의 끝부분과 연결된다. B > A)

 

 

 

의미 없는 것 같은 자전거를 비추는 화면이 4초동안이나 지속되는데,  side A에서 자전거를 타는 인원은 6명이다.

 

 

 

고양이를 부르는 해린. 멤버 해린은 별명이 아기고양이(강고양이씨)다.

 

 

 

체육관에서 빛이 드는 밝은 곳(스포트라이트. 무대)에서 춤을 추는 멤버들을 촬영하는 반희수.

반희수는 그들을 촬영하며 추억으로 남기려 한다.

하지만, 체육관에서 너무나도 밝은 곳에서 춤을 추는 그들을 다른 친구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리고 그녀를 무심히 쳐다보는 한 남자.

'뉴진스'친구들을 담지 않고, 그를 담는다.

그리고 화면은 다시 선명해지며,

카메라가 아닌 진짜 눈(현실)으로 그를 담는다.

 

 

 

그리고 다시,

뉴진스를 담는 '카메라'는 잠시 놓아두고, 진짜 눈으로 그를 담는다.

 

 

멤버들과 함께 있음에도, 등교하는 그를 카메라에 또 담는다.

 

 

 

반희수가 민지에게 네일을 발라주고,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양이는 해린이다.)

 

 

 

멤버들은 희수의 다친 팔 깁스에 '빨리 나아', '천재감독 반희수', 'OMG', '죽지마' 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희수의 꿈은 감독인 것을 알 수 있다.

 

 

 

운동장 한복판(큰 무대)에서 춤을추는 멤버들을 촬영하는데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으며

교실에서 춤을 추는 멤버들과 그걸 촬영하는 반희수를 이상하게 쳐다보기까지 한다.

 

 

 

6(반희수)은 멤버들과 아지트에서 따뜻한 잠을 잔다.

 

 

 

멤버 하니는 빵을 많이 좋아하고, 다니엘은 과일을 좋아한다.

(멤버 하니는 정말로 빵을 좋아해서 별명이 빵하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얀 양말 2개 검은 양말 3개를 신고 있다.

(짝수이자,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6(반희수)도 하얀양말을 신고 있었어야 한다. 진짜 멤버였다면 하얀 양말을..)

 

 

 

 

비가 오는 날, 우산이 하나 밖에 없고, 반희수와 멤버들은 함께 그냥 비를 맞으면서도, 그 시간을 즐긴다.

 

 

 

멤버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쳐다보는 남자주인공을 '불안한 듯' 다시 쳐다보는 반희수

 

 

 

반희수는 멤버들을 두고 떠나버리고, 멤버들은 이상하게 반희수를 쳐다본다.

 

 

 

희수는 멤버들을 놔두고 혼자 그냥 비를 맞으며 걸어가버리고, 멤버들은 그런 그녀를 그냥 쳐다보기만 한다.

 

 

 

 

희수는 밝은 가로등(무대) 아래서 춤추는 멤버들을 그저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멤버들은 그저 높은 곳(자신들이 나아가야 할 길.STAR.SKY)을 바라보지만, 희수는 우산을 쓰고 혼자 앞만 보고 걸어간다.

 

 

 

 

희수는 멤버들을 두고 그냥 떠나버리고, 멤버들은 이상하다는 듯이, 그리고 걱정이 담긴 표정으로 희수를 바라본다.

 

 

 

희수는 그녀들을 담았던 카메라를 옥상에서 떨어트려 부순다.

*카메라 테이프는 존재하지 않는다. 테이프(추억)는 간직하지만, 앞으로 촬영하지 않겠다는 것을 암시(허상,꿈 을 쫓지 않고, 현실로 돌아오겠다)

 

 

 

민지에게 발라주었던 매니큐어는 자신에게 발라 준 것이다. 

손의 깁스에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맑은 하늘 아래에서 춤 추는 멤버들을 촬영하는 줄 알았지만, 현실은 눈내리는 추운 겨울이었다.

 

 

 

교실에서 아무것도 없는 곳을 우두커니 서서 촬영하는 모습을, 반 친구들은 이상하게 바라본다.

비난 하는 말들을 내뱉기도 한다. 

 

"미친거 아니야?"

 

 

 

 

옥상에 있던 친구들은 촬영하는 희수는 혼자 촬영하고 있었다.

 

 

 

 

추운 겨울에 있던 사슴, 현실을 깨닫고 학교를 돌아왔을 때도 있는 사슴.

 

희수와 사슴은 서로를 애틋하게 두 번 쳐다본다. 

 

서로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그 정도의 거리가 맞다' 라는 듯이......

 

또, 가까이 다가가면 '서로 도망쳐 버릴 것'처럼

 

 

 

 

희수와 사슴은 ... 서로가 가여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같은 입장인 것이 아닐까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

 

 

 

가여워하며 쳐다보는 사슴이 아닌,

그저 우러러 보는 허상이 아닌,

 

그저 동등한 입장의 관계

 

 

 

 

*사슴은 영어로 Deer(디어)다.

편지를 쓸 때나, 누군가에게 소식을 전할 때 쓰는 단어 Dear(디어)와 발음이 같다. 

(미국식 발은 둘 다 [ dɪr ])

 

Dear는 '사랑하는, 친애하는, 사랑스러운, 누구에게, 귀하, ...께 드립니다'라는 뜻이 있다.

 

 

 

희수는 민지의 전화를 받지 않고, 현실의 친구와 함께 비가 오지 않는 거리를 걸어가는 것을 선택한다.

 

 

 

 

시간이 흐른 뒤

 

추억이었던 멤버들을 다시 회상하고 싶어,

그 때, 그들의 모습이 담긴 테이프(추억)를 틀어본다. (side a 첫장면)

 

그러자 멤버들이 다시 희수의 방으로 찾아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행복해 한다.

 

 

'허상'(아이돌. 스타), '꿈'(감독)을 쫓는 것을 멈추고,

현실을 선택하더라도

 

'추억'이라는 장면으로 그들은 우리에게

온전히 남는다.

 

 

하물며, 행복한 추억으로 말이다.

의미 없지 않은... 추억으로

 

 

 

 

다시 한번 더 말하지만,

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반희수'다.

 

반희수 = 버니즈 = 6

*Ditto(디토) 작사가 

- Ylva Dimberg,검정치마,우효,민지 (MINJI)

 

Ditto의 주인공은 뉴진스 팬덤인 버니즈(Bunnies.토끼:Tokki), 팬송을 넘어서, 우리 팬들을 뮤비의 주인공으로.....?!

 

반희수,바니수,버니수,버니즈?!

 

박지후 배우의 얼굴이 계속해서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것은, 수 많은 팬들을 특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 많은 버니즈 이미지를 '하나'로 특정 시키지 않기 위해서

 

 

민지도 희수가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희수도 멤버들이 영원히 사라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반만 지워진 희수와 반만 담겨진 토끼)

 

 

 

"허상을 쫓는 것이 아닌, 추억을 남기는 것"

 

 

 

모든 청춘은 아름다워야 할 자격이 충분하다

그 누구도 

한 사람의 추억과 꿈을 폄훼할 자격은 없다.

 

가수의 꿈

팬들의 추억

 

 

 

 

 

 

개인적인 의견이 100%들어갔으며, 끼워맞추기 식 해석이다.

두서가 없었지만, 뮤비와 가사 이해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by.idolounge

*이 시리즈는 이걸로 마지막일듯하다. 체력소모가... 22222

 

 

 

Ditto / NewJeans 1st EP 'New Jeans' 앨범커버

 

+그건 그렇고, 태극기..? 민희진님 대체 무엇을 준비하고 계신겁니까... 건곤감리, 팔괘... 도...?! 나오진 않겠지

 

 

 

 

+뉴진스의 공식홈에서는 뉴진스 케이크 위에 멤버들의 토퍼를 꽂아 원하는 사람에게 음악카드(Ditto) 선물을 할 수 있다.

 

 

이미지 원본출처

뉴진스 공식홈(콘셉트 사진), 뉴진스 Ditto 뮤직비디오 A.B

 

 

🔻뉴진스 앨범소개 + 뮤직비디오

 

뉴진스(Newjeans) 'Ditto(디토)' [🎧뜻/곡정보/수록앨범소개/뮤비A.B] OMG 선공개곡 민지 하니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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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아닌 개인의견]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Monster(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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